2008년 09월 07일
지정문답 - 히무로
묘희 님께 받았습니다.
'히무로' 지정바톤.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가립니다.

짤방은 괜히 한 번 만들어본 히무로 씨 도트.
쓸 일도 없습니다 네. 게다가 미묘한 저 도트...끙...; 역시 도트는 아무나 찍는 게 아니로군요.ㅠㅠ
★☆히무로 귀여워☆★
■ 최근 생각하는『히무로』
가상의 여주인공을 내세워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드림 소설을 망상...이 아니라 그냥 히무로 한정으로 망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림 소설은 좋아하는 편도 싫어하는 편도 아니에요. 히무로는 정말 주위에 아무도 없었을까, 하는 망상에서 시작해 이리 됐구만유.
히무로가 여자라면-이라는 전제 아래 망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자 특유의 독기까지 추가하면 히무로는 정말 요부가 됐을지도. 김전일 시리즈에 종종 등장하는 미인 살인마가 떠오르네요.
아 그리고 재독하다가 놓친 부분에 대해서 추가 망상. 여태까지 썼던 글 중 일부가 부끄럽게 됐습니다만... 음. 하바와 히무로가 이전에도 깊은 신뢰관계가 있었다는 부분을 제가 왜 놓쳤을까요. 재독을 정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부분적인 재독만 해서 놓쳤나봐요.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망상. 거의 언급된 바가 없어서 그냥 거의 제 오리지날로 망상 중(...) 이래저래 전 답이 없네요.
■ 이 『히무로』에는 감동
감동이 뭐죠.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하는 느낌의 히무로인데요.
히무로, 감동해보세요.
...
히, 히무로 씨, 날 감동시켜보세요.
...
어휴. 또 답이 없네요. 그냥 패스합시다.
■ 직감적『히무로』
공허. 空. 虛.
의미로는 공 쪽이, 어감으로는 허 쪽이 히무로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까맣거나 하얗거나, 어쨌건 그 안은 텅 비어 있어서, 차갑고 외로운 느낌입니다.
이미지 색은 회색입니다. 우중충하게 위도 아래도 회색......에서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는 그런 느낌?
■ 좋아하는『히무로』
남에겐 불편하기만 한 침묵을 좋아하는 히무로라거나 개를 귀여워하지만 결국 미련 없이 실험용으로 희생시키는 히무로라거나 표정이 거의 없는 히무로라거나 창백한 얼굴로 기침을 하는 히무로라거나. 네. 전부네요? 아, 사람을 죽였다는 건 좋아할 수가 없지만 으으으. 바보 히무로. 자기 목숨의 값어치를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목숨의 값어치도 모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자살하는 히무로도 좋아합니다.(???)
히무로는 그 위태로운 분위기, 금방이라도 어딘가로 흡수되어 없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참 좋습니다. 원작의 히무로만큼 그런 느낌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이런『히무로』는 싫다
영화판은 안 봐서 모르겠어서 지금으로서는 그냥 뭐.
히무로는 망가져도 좋아합니다. 절대 안 할 거 같은 짓을 하는 히무로도 재밌지 않나요. 친절한 히무로 씨라든가. ...아니다. 이건 재밌다기보단 공포.
어쨌든 아직까진 없습니다.
■ 세계에『히무로』가 없었다면...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의 이야기가 시작되지도 않았겠지요. 히무로의 수술 미스로 인해 죽은 사람도, 히무로의 고의적인 실수로 죽은 사람도 없었을테고.
만약 히무로가 아닌 다른 인물이 범인이었더라면 저는 이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다구치였겠지요. 지금도 다구치는 좋아하지만.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으음. 주변에 읽은 사람이 몇 없어서.
켈렌 님이 기류&다구치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헤헤.
# by | 2008/09/07 02:48 | 가이도 다케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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