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후기1

일단 토요일 후기부터 갑니다~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진데다 일주일이나 늦은 후기가 됐군요;


이번 서플은 처음으로 양일이었죠!

토요일 새벽3시까지 바카노 원고를 겨우 마감하고 아침에 카피라인가서 출력하고 중철하고. 원피스 예특도 겨우 출력할 수 있었죠. 늘 죄송합니다 아저씨.ㅠㅠ

정신없이 행사장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다 되어갔고....... 일반 입장은 12시 반부터였으니 어쩜 벌써 들렀다 가신 분도 계실지도요. 죄송합니다. 게다가 부스 준비하고 계실 때 예약도 안 하시고 현구매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했어요. 막 준비 중이라 죄송했는데 샘플 놓인 거 보자마자 사주시다니. 아 부끄럽고 기쁘고.ㅠㅠ 첫 레드존 참가라 많이 떨렸어요. 그런 만큼 예약하고 찾아가주신 분들과 현장구매해주시는 분들, 샘플 보고 가시는 분들이 하나 같이 천사처럼 느껴졌습니다. 남자분도 몇 분 샘플 보고 가시는데 부, 부끄러웠어요. 원피스 팬분이신 걸까요? 크로커다일은 남자팬도 많으니까요. 크로커다일 더럽혀서 죄송합니다. ......사실 크로커다일에겐 미안하지 않지만요. 헤헤.


인쇄본 나온 것도 행사장 도착해서야 처음 봤는데, 책 정말 잘 나왔더군요. 게다가 40권 주문했는데 도착한 건 61권.(...) 어마어마한 재고의 산에 저는 어찌할 줄 모르겠고. 내년 원피스 온리전 때 재고전하겠습니다. 넵. 드리고 표지 여분도 많이 넣어주셔서... 어떻게 써야 유용하게 썼단 소리를 들을까요~ 엽서 내지는 책갈피로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책은 잘 나왔는데 글씨 크기가 판형에 비해 크고 줄 간격이 좀 넓어서 보기가 좀... 다음엔 좀 더 제대로 편집해야지, 하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상업지처럼 보기 편한 편집을! 아니 그냥 가까이 있는 예로 들자면 묘희 님 같은 편집이 좋습니다. 열흔도 보기에 편했고 이번 신간도! 조금 빽빽한 배열이긴 했지만 읽기 좋달까요.ㅠㅠ!

책날개 쪽 편집도 제대로 못 해서 이름 부분이 너무 크고, 뒷표지의 글씨가 너무 모서리에 붙어 있어서 참... 흑흑. 아직 많이 미숙합니다. 가르침을 주세요 묘희 님. 데꿀멍. 아니 사실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헤헤.


급하게 중철하고, 판매하고 있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인접부스가 야마이 님의 병살타여서 저는 예약한 4권의 책을 받았고. 무려 스케부도 받았습니다! 사이땅의 로리타 드레스ㅜㅜㅜㅜㅜㅜㅜ정말 스캔해서 올리고 싶을 정도로,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행복합니다. 귀여운 사이...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ㅂ;)/
회지는 재고 택배랑 같이 집에 보냈는데 목요일에서야 도착한 관계로(...) 천천히 감상 드리겠습니다! 표지의 사이가 정말 예쁘지 뭡니까. 헤헤.ㅜㅜ


반부스 같이 하신 가울 님도! ㅎㅎ 모처에서부터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늦게 오셔서 펑크내시는 거 아닐까 조금 걱정됐지만요. 안 계실 동안 찾아오신 분들 제법 계셨답니다.ㅜㅜ
조금 더... 네우로라든가, 이야기해보고 싶었지만, 어쨌든 회지 재밌게 봤어요! 따로 감상 드리고 싶네요. 수줍.-///-


아래부턴 이런저런 인평.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토요일)


묘희 님.

이번 신간 정말 표지 예뻤어요! 게다가 특전도 이리 귀여울 수가! 정성과 애정이 들어간 회지에 감동했습니다. 카피본이라는 한계를 늘 시험하고 계신 듯한 퀄리티. 제가 갔을 땐 이미 매진이었지만 츄츄 카피본도 굉장히 예뻤고 말이죠! 매진 축하드려요~
묘희 님의 매형제는 오랜만이란 느낌이라, 읽으면서 두근거렸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저를 격침시키는 문장이 있고 해서 자세한 감상은 추후에.^q^ 행사 수고하셨습니다!
뒷풀이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도 디저트도 맛있었고 이야기도 즐거웠습니다~다음...이라고 해도, 꽤 후에나 보겠군요.ㅜㅜ
일요일에도 잠시나마 제 책 위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한 시간? 좀 넘게 있었는데 한 권이 팔리다니! 기적 같은 일이야요.///


에피.

첫 개인인쇄본 발간 축하~
표지 멋있었어! 특전인 키드도 엄청 귀엽고, 폰트 편집도 잘 해놔서 읽기 편하더라.>.<! 게다가 돌발?본치고 제법 긴 분량에 나는 그저 감탄 또 감탄. 마감 늦어서 소량 인쇄 실패한 너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보낸다. 뭐 어때, 코난은 그래도 메이저잖아? 동인계가 좆망일 뿐... ...그게 그건가. 먄...
코난 쪽 회지 보는 건 상당히 오랜만이고, 글로 보는 건 처음인데- 재밌게 읽었어. 자세한 감상 나중에 따로 주겠음.ㅎㅎ기다리기 심심하면 내 책 감상 좀 내놔봐요. 부끄럽지만.ㅋㅋㅋ


하즈키에 님.

만나뵙게 돼서 반가웠습니다~흑흑. 듀라라라!! 시즈이자 회지라니 감개무량.ㅜㅜ다...다음에 또 내주실 거죠?
다시 봐도 이자야가 참 귀엽고(전 시즈오가 좀 더 좋은데 이자야만 자꾸 눈에 들어오지 말입니다!) 시즈오도 귀엽고ㅜㅜ으아아 좋아라~
미리 홈페이지에서 응원...뭐시기를 하길 잘 했네요. 헤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유희왕 배포본도 껴주셔서 감사해요! 어서 GX를 봐서 에드가 누군지, 어떻게 하즈키에 님의 하트를 겟츄-해버린 건지 제 눈으로 확인해봐야겠어요.ㅋㅋ
좀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가 오면 또...! 홈페이지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재스퍼 님.

엄머엄머. 로망던에서 찾아와주신 최초...이면서 마지막인 분!ㅋㅋ정말 와주실 줄은~반가웠습니다!
어휴 막 수줍어하시고... 저도 수줍었지만... 에이스 회지 천천히 보고 싶었는데 아쉽구요, 제가 당일날 카피본 뽑고 정신없는 바람에 구매대행으로 지른 에이스모 회지랑 악어수 회지 두고온 거 정말 죄송해요.ㅜㅜ모처럼 자랑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ㅋㅋㅋㅋㅋ지르신 에이스 관련 회지 정말 알차보이더군요. 일본은 좋은 나라....... 덕의 성지답네요.
기회 있으면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스모커와 에이스의 모에함에 대해 토론을 해봅시다! 메인이 아니신데도 회지 사주셔서 감사하구요. 헤헤. 부, 부끄럽네요.

케노 님.

갑자기 오셔서 정말 놀랐어요! 으아 반가웠습니다!
저 교고쿠도 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프로필 란에 교고쿠도 시리즈가 빠져있...더군요. 저를 매우 치시라.ㅠㅠ
케노 님의 교고쿠도 애정심은 정말 따라갈 수 없는 느낌이지만! 늘 홈페이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박수도 자주 치고 있어요.^q^
케노 님의 홈페이지 그림란은 언제 다시 열릴까요. 흑흑.ㅠㅠ

치케 님.

으, 으와아아아?!
국내 최초로 바카노 회지를 내셨던 치케 님! 제게 처음으로 보컬로이드 회지를 사게 만든 치케 님!(덕분에 미쿠의 매력을 조금 더 알게 됐다능...)
전국 바사라 파고계시다는 근황만 알고 있었는데,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상 못 한 만남이라 당황하면서도 기뻤어요! 행사 참가 수고하셨어요! 회지도 재밌게 봤답니다. 저도 도쿠가와와 혼다 좋아해요. 조만간 회지 감상 따로 드리고 싶어요~여전히 펜선이 취향이시궁.ㅜㅜ
치케 님의 바카노 그림 보고 싶어요. 데꿀멍... 이래봅니다.ㅋㅋ

헌터.

묘희 님 부스에서 날 기다리던 너.ㅋㅋㅋㅋㅋ그래도 날 찾아준 것만으로도 고맙구! 커피도 고마웠어~헤헤 내가 좋아하는 조지아 커피!>-<
같이 온 분은 남친인가? 오랜만에 얼굴 봐서 기분 좋았다. 조만간 따로 만나고 싶어라~ㅎㅎ

R.

도착한지 얼마 안 되어 딱하고 나타나 나를 놀라게 한 너.ㅋㅋㅋㅋㅋ어휴 너도 제법 지른 모양이더구나. 뭘 질렀는지 궁금했지만 흑흑. 쇼핑백 한 가득한 회지들을 보니 나까지 배가 부르더라구.
생일 선물로 학원 바사라 같은 덕스러운 선물 줘서 왠지 막... 민망하기도 하구?ㅋㅋㅋ회지 사주는거냐. 다음에 만날 때 잘 포장해서 갖고 갈게. 부끄러운 회지라 참 민망타.ㅋㅋ; 비판만 하지 말아줘요...
그러고보니 네가 가져온 강림 도령 옷 갈아입히기 보고 나도 고메 부스 놀러가야지~해놓고 깜박했네. 그것도 양일 다.ㅠㅠ좆망.

흄.

서플날엔 진짜 의외의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놀랐는데, 너도 그 중 하나였다!ㅋㅋ와 이게 얼마만이냐~반가웠어!
크리미널 마인드 파고 있었구나. 첫 개인지 축하하구! 드라마 보게 되면 감상 꼭 남길게!
바카노 아직 좋아하고 있구나. 헤헤. 홈페이지 링크 추가해도 되지?/// 앞으로도 종종 연락하자~

너굴 언니.

보내준 문자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웠어요.ㅠㅠ예약에다가 축전까지 주셨으니 그냥 엎드려 큰절.ㅠㅠㅠㅠㅠㅠ홈페이지 업뎃이 없어서 걱정...
아무튼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하지만 고맙습니다! 언니 만나고 싶어요오.ㅠㅠ!

by dokio | 2009/09/04 19:35 |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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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묘희猫姬 at 2009/09/06 00:08
저도 즐거웠어요~ /ㅂ/
비루한 책 매번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어흐 이번 책은 더군다나 어설프게 잘 쓰지도 못하는 소재를 건드려서 피드백 없어도 없는 게 당연하지...orz 하고 포기할 지경인데 말이죠.
카피본은 일부러 좀 빽빽하게 편집하는 편이예요. 그렇게 해서 페이지 수를 줄이고 거기서 빠지는 단가를 북아트에 투자하기 때문에...(쿨럭)
감상 기대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부담스러우실라나요 :$ 그치만 지난 번에 주셨던 열흔 감상도 슬럼프 빠질 것 같으면 열어서 읽어보고 그러는걸료 :$:$
Commented by dokio at 2009/09/07 15:10
허억 저야말로 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이쪽에 대해 잘 모르는 제 동생도 언니는 왜 이런 카피본 못 내냐고 할 정도로 예쁜 표지에 재질에 편집에ㅠㅠㅠㅠㅠㅠㅠ
에로보단 앵스트에 초점이 맞춰진 회지 같아서 어떤 감상을 써야 잘 썼다는 소릴 들을까 하고 고민 중입니다. 사실 요샌 연성도 잘 안 되고 암튼 손이 잘 안 움직여서 감상 쓰는 것도 속도가 느리네요... 묘희 님 회지는 얇은데도 왠지 감상이 길어져서...
페이지수를 줄이고 북아트에 투자하시는거군요! 저도 한수 배워 다음에는 북아트에 도전을... 이러고ㅋㅋ
아우 지난번에 대체 어떤 감상을 드렸는지도ㅠㅠ기억이 애매해서ㅠㅠㅠㅠㅠ부끄럽기 그지없네요 ㅇ<-<
Commented by 가올 at 2009/09/10 00:14
안녕하세요 가울..이 아니라 가올입니다ㅋㅋㅋ 검색으로 찾아오게 됐네요!
정말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하고 싶었었는데 ㅠㅠ 밤샘으로 너무 지쳤던게 한이네요 ㅠㅠㅠ 졸지 않으려 애를 썼던게 한계였었어요..
저도 다음에는 dokio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많이 돈독하게 나눠보고 싶습니다 ^^* 감상은.. 엄.... 넣어두셔도 괜찮아욬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dokio님 책 하나도 못사고 온게 너무 사무치게 슬프네요.. 이노무 정신머리 엉엉..
다음 서플 때 또 인접했으면 좋겠어요~ 그때 주신 브라우니 집에 와서 진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감사해요 ㅎㅎ
Commented by 에피 at 2009/09/10 14:33
응응 감상 보낼께/
늦었지만 정말 서플 너무 수고했고. 이프 외전 표지가 너무 예뻐써 감탄.
점점 실력 늘고 있는 거 아냐? 무지 귀여웠어요/// 암튼 나중에 만나서 또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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